인간발달의 특징
가소성
- 인간은 (원하는 대로) 다양한 모습으로 발달할 수 있다.
- 후천적인 노력과 교육으로 인간발달을 상당 부분 촉진할 수 있다.
- 인간발달에 환경적인 영향이 작용할 수 있다.
자기교정성
- 인간은 불리한 점을 극복하고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자기 스스로를 교정할 수 있다.
- 인간발달은 나이가 들수록 생물학적 조건보다는 환경적 영향이 우세해진다.
개인차
- 인간의 발달 변화는 어릴 때에는 보편적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두드러진 차이가 나타난다.
- 인간 각 개인의 발달 시기나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
- 개인 간 차이: 개인들의 어떤 특정한 능력에 대해서 여러 사람끼리 비교한 결과
- 개인 내 차이: 한 개인이 가진 여러 능력들을 비교한 결과(적성, 소질과 유사한 개념)
인간발달 과정의 원리
인간발달 과정 원칙
- 정범모가 인지발달단계설, 도덕성 발달단계설, 성격발달단계설 등의 단계론을 토대로 정리했다.
적기성
- 과업(꼭 해야할 일이나 임무)에 적정한 시기가 있다.
- 때를 놓치면 다음에는 그 효과가 적다.
- 감각운동단계에서 이후에 나타나는 상징적 형식조작단계에서의 과제를 강요해도 효과가 없다.
- 양심체계, 도덕성 발달은 주로 3세 전후에 형성된다.
+ 훗날 교정이 어렵다.
기초성
- 어릴 때의 경험일수록 나중의 발달에 초석적인 의미를 갖는다.
- 어릴 때 영양상태, 지적, 정의적, 사회적, 도덕적 발달을 위한 문화적 자극이 부족하거나 조화롭지 못할 경우, 발달에 주는 기초적 장애와 후유증이 크다.
- 지능발달: 「 임신~4세 」 까지 50%, 「 4세~8세 」 까지 30% 발달한다.
누적성
- 인간발달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다.
- 초기 모자간의 신뢰감 부재는 차후 인간관계(형제관계, 교우관계, 동료관계 등)에 누적적으로 작용한다.
- 학습부진아: '취학 전 경험의 결손'이 출발점인 경우가 많다.
불가역성
- 나중에 가서 잘 한다고 해서 그것으로 앞 단계의 잘못에 영향을 주거나 교정 및 보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 신체 발달과 지적 발달이 정의적, 사회적, 도덕적 발달보다 불가역성이 더 많이 적용된다.
- 적기에 빈곤한 영양환경, 문화환경에서 양육되면 회복을 위한 장기적인 교정처리가 필요하고, 크게 회복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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