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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이론의 실제

민주주의, 자유주의, 자유민주주의

by 후닝훈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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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사상의 발전

• 민주주의 Democracy 어원은 Democratia.  demos(인민) kratos(지배)과 합해진 것.

 

아테네

 고대 아테네 민주주의는 직접민주주의로 민주주의 전형으로 설명된다.

 아테네 (BC. 461-322) 4 시민이 살았던 도시국가.

•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가 바뀔 수 있음.

 민주주의적 제도로 민회, 평의회, 시민법정

 - 민회(의회) : 20세 이상의 시민이 참여. 연설을 하고 정치적 의제를 해결. (외국인, 여성, 노령은 불가)

 - 평의회(행정부) : 행정기능, 추첨으로 선발되며 순환제.

 - 시민법정(사법부): 시민배심원, 자원자들 가운데 추첨

• 모든사람이 투표권을 같게된 시기는 18세기 경. 하지만 아테네는 B.C 5세기 경에 이정도의 민주주의는 굉장한 역사임.

 

중세시대

 중세의 암흑기에 종교와 국가의 막강한 권위에 눌려 인본사상은 억압되었고 동시에 민주주의도 발전될 수 없었다.

 봉건제도와 절대국가 하에 교황, , 영주, 귀족, 승려 등을 제외한 사람들은 자유를 박탈 당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발전시킬 수 없었다.

 - Ex. 루이 14 짐은 곧 국가’-군주가 절대권을 가짐: ‘왕권신수설”)

 - 교회의 막강한 힘, 절대적인 왕권에 의해 억압.

 

근대의 계몽사상 이후

 근대의 시민혁명을 거치면서 근대 민주주의가 탄생

 - Ex. 프랑스 혁명은 절대군주제에 반발해서 일어남.

 민주주의는 17.18세기에 들어와서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예외 없이 생명과 자유, 안전 그리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자연권 이론을 기초로 한 계몽사상의 영향으로 다시 발전하게 된다. -> 중세의 위계적 질서관에서 벗어남.

 - 자연권 사상 :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예외없이 생명과 자유, 안전,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민주주의 사상이 발전되면서 국가의 절대권력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시민들의 권리를 어떻게 확대하는가에 관심이 증가됨. (예를 들어 로크는 입법권과 행정권의 분리. 루소는 인민주권론, 몽테스큐를 삼권분립권을 주장)

 

민주주의

 Democratia: 인민의 지배

• 민주주의는 통치형식 이라고 할 수 있음.

 민주주의는 통치형식의 하나로서 통치의 힘, 즉 통치권이 한 개인이나   소수의 수중에 장악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믿는 신조 이다. 

 민주주의는 권력이 모든 사람들의 혹은 다수의 사람들의 수중에 놓여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한국 : 삼권분립, 투표권

일반적으로 민주주의라고 할 때 우리는 크게 두 가지의 의미로 사용한다.  

 1) 절차적, 형식적 의미의 민주주의 : 한국사회에서 충분히 분리되어있음.

      - 법적, 제도적인 절차로 민주주의적 질서 규칙 (ex.민주주의적 선거절차, 민주주의적 삼권분립)

 2) 실질적, 윤리적 의미의 민주주의

      - 민주주의 정부가 도덕적 가치의 기초를 평등의 실현

      - 한국 :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선 평등하지 않을 수 있음.

 

자유주의 국가의 등장

 18세기에 들어오면 유럽의 여러 국가들이 절대국가의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주의 국가의 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 개인의 자유를 가장 중요시 여김

 자유주의란 국가의 권력과 기능은 제한적으로 보는 신조 이다. 

 자유주의 국가란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해서 국가의 역할을 최소한도로 줄이는 국가이다. 

 최소정부, 작은 정부

 자유주의 국가를 야경 국가(치안, 안보만을 관여)라고도 부른다.

 

자유주의의 특징

 자유주의는 경제적 측면에서 개인의 자유와 재산권(사유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둔다.

  - 재산은 본인의 자유를 발현. 실현한것

  - 세금을 더 내라 하는것도 그것은 자유의 침해이다.

 경제적 영역에서 정부의 간섭을 배제하는 자유방임적 시장경제를 주장하였다.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자유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가 결합된 것이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란 원칙적으로 둘 다 자연권사상(안전, 행복추구), 개인주의(개인 하나하나 모두 중요함)를 철학적 기반으로 하여 간의 평등(민주주의)과 자유(자유주의)를 중시하고 있지만 서로 강조점들이 틀려서 서로 갈등을 겪을 수 있다.

  - 평등에야 하는 민주주의에 기초 : 의료보험, 교육 (세금에 차등이 있음) > 자유에 침해가 됨.

  - 따라서 아래와 같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주의와 결합된 민주주의는 절차적 의미의 민주주의이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강조점의 차이로 인한 모순 갈등 없이 양립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에서 민주주의의 평등의 형태는 자유를 위한 권리에 있어서의 평등이다.

자유를 위한 권리에 있어서의 평등에서 평등은 법 앞의 평등(법의 보편적 적용)권리의 평등(헌법에 보장된 기본권 - 성별, 학벌, 재산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8시간 노동 해야한다 등)을 의미한다.

• 실질적 의미의 모든 사람의 평등은 보장 X

  - 사회적 약자, 성평등, 부의 불평등 등

 

자유의 한계

• 나의 자유의 발현이 다른사람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함.

• 모든사람들이 평등하게 자유를 발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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