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론
-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볼프
- 순수이성이 경험과 무관하게, 이 세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려 줄 수 있다.
- 형이상학적 관념(예: 의지의 자유)들은 신이 우리에게 부여한 본유관념들(innate ideas)이다.
- 도덕원리에 대한 지식은 신에 의해 우리에게 주입된 유형이며, 이성에 의해서 발견될 수 있다.
경험론
- 로크, 흄 (칸트가 거부)
- 모든 지식은 경험으로부터 온다.
- 인간의 마음은 백지상태(tabula rasa)이며, 경험에 의해서 써 내려간다.
- 도덕은 사람들의 숙고된 욕구들을 충족시켜서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과 관련 있다.
- 이성은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실천적인 수단일 뿐이다.
- 이성은 그 자체로 특별한 중요성을 지니지 않는다.
- 도덕은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대한 우리의 동정심의 감정, 즉 동료애에 기초한다.
- 도덕성은 인간 본성의 조건에 의존한다.
-->인간 본성 → 감정과 욕구 → 도덕원리
행위 직관주의
- 인간은 양심이나 직관에 의지함으로써 각각의 상황에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결정해야 한다.
- 단점
1) 도덕적 판단을 직관에 호소하여 논쟁할 수 없다.
But, 직관 역시 이성에 의해 엄밀하게 검토되어야 하고 교정되어야 한다.
2) 도덕적 추론을 비롯한 모든 추론에는 규칙이 필수적이지만, 이를 무시한다.
규칙을 습관으로 내면화 해서 무의식 중에 할 수 있더라도, 그 규칙을 배운 최초의 경험이 있다.
3) 다양한 도덕적 상황에서 공통적 특징들이 공유된다는 보편화 가능성의 원리가 확고하다면, 행위 직관주의는 오류이다.
Plus. 직관주의
- 인간은 도덕에 관한 직관적 인식을 얻을 수 있는 자연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
- 자연법 이론에서 인간은 신에 의해 인간 본성에 부여된 이성적 직관을 통해서 영원하고 절대적인 도덕원리를 발견한다는 것이다.
- 17-18세기 대부분의 윤리 이론은 직관주의적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규칙 직관주의
- 우리가 직관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도덕규칙을 참조함으로써 각각의 상황에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결정해야 한다.
- 도덕적 판단을 하는 데 있어 보편화 가능성의 원리나 규칙에 호소한다.
- 도덕 규칙은 결과와 상관없이 타당한 일련의 규정성을 구성하고 있다.
- 도덕 법칙은 대단히 명백하고 분명해서 첫 눈에 동의를 강제한다.
- 푸펜도르프(1632-1694) : 칸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규칙 직관주의자, 자연법 이론가
• 3가지 도덕적 직관 구분
1) 신에 대한 의무
- 신의 실존과 본질을 알라. 신을 숭배하라.
2) 자기 자신에 대한 의무
- 자신의 재주와 재능을 계발하라.
- 자신의 신체를 해롭게 하지 말라.
- 자살하지 말라.
3) 다른 사람에 대한 의무
- 다른 사람을 나쁘게 대하지 말라.
- 사람들을 평등하게 대우하라.
- 다른 사람의 선을 증진하라.
- 약속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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