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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이론의 실제

정치학과 고대정치학,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by 후닝훈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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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

- 정치학은 포괄적으로 말한다면 정치의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 정치의 의미규정, 당위적 지향과 역할 수행 등을 논의하는 것이 정치학.

- 가장 실용적인 학문, 판단의 학문, 특정한 상황과 환경 하에서의 행동을 지시하는 목적으로 하는 학문

- 어떻게 정치학의 대상과 관점이 바뀌었는가? 의 관점을 중요시하겠음.

 

고대 정치학

- 고대 정치학은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사상가에 이끌어졌음. 또한 현재의 정치학의 관점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

- 아리스토텔레스 : 인간은 정치적 동물.

- 폴리스에 사는 시민들의 정치적 삶 또는 참여를 중시.

- 시민들은 함께 공동체의 정의와 선을 구현하기 위해서 대화와 논쟁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도덕에 관하여).

- 폴리스라는 도시국가는 일종의 도덕적, 윤리적 공동체적 성격을 강하게 띰.

- 당시 그리스 헌법은 단순한 법률체계가 아니라 도덕적 정신을 표상.

- 정치학 또한 철학적 색조를 강하게 띨 수밖에 없었다.

- 고대 사상가들의 대한 성찰은 오늘날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정의, 자유, 입헌정부 및 법의 지배 등과 같은 현대의 중요한 정치적 개념들은 그들의 사상으로부터 비롯되고 있음.

 

결론

고대 정치학의 특징

- 인간, 정치의 본질을 철학 및 규범적 관점에서 추구했음.

- 당시의 정치학은 문제의식 및 방법론에서 아직 학문적으로 철학, 윤리학, 역사학 등과 다른 독자적인 입장을 구축하지 못했다.

- 당시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스파르타를 제외하고는 정부형태가 끊임없이 순환적 변화를 경험. 군주제에서 귀족제, 귀족제에서 참주제(폭군이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잡아 독재), 참주제에서 민주제.  동시대에 다양한 정부형태를 가진 도시국가가 공존하고 있었음.

그리스 시대의 주된 연구대상

- 어떤 정치체제 즉 정치제도가 가장 이상적으로 정치의 가치를 잘 구현할 수 있으며 국민과 지도자 사이에 합리적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인가? 

- 보다 나은 사회, 더 좋은 정치제도, 그리고 올바른 인간관계에 연구의 초점을 둠. 주로 정부 형태가 연구의 대상.

- 다양한 정부형태, 민주정, 군주정, 참주정 등에 대한 비교 인식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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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 아테네 귀족가문 출신.

- B.C 427년에 태어나 80세까지 삶

- 펠로폰네소스 저쟁으로 아테네가 스파르타와 전쟁으로 30여년 소비.

- 스파르타에 패배하고 아테네 제국이 쇠퇴하고 몰락하는 시기.

- 국내적으로 과두제를 지지하는 귀족계급과 민주제를 지지하는 자유시민 등이 갈등과 반목으로 분열되어 있었음.

플라톤은 민주주의 체제를 옹호하지 않았다.

- 배를 선장에게 맡기는 것이 아닌 승객에게 맡기어 배를 산으로 끌고 가는 것 이라고 생각.

- 민주정에 대한 회의 : 자신이 당대에 가장 정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스승 소크라테스가 불경죄로 사형에 처하게 되는 것을 봐야 했던 개인적 경험도 영향을 미침.

 

플라톤의 '이상국가론'

- 플라톤의 이상국가론은 당시 도시국가 내에서 일어난 격렬한 정치적 갈등에 의한 도덕적 타락상에 대한 준엄한 비판이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

- 플라톤의 관점에서 인간과 국가는 분리될 수 없는 것.

- 정의로운 국가가 정의로운 인간을 만들 수 있다고 봄.

- 사회와 개인을 위한 저으이는 진정한 철학자가 통치하는 공동체에서만 실현될 수 있다고 함.

- 이상국가는 철학자에 의해서 통치되는 국가가 이상국가라고 보았다.

 

아카데미의 설립

- 이상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 오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도덕적 선에 대한 절대적 지식을 성취한 철인을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

- 플라톤은 당대의 정치와 정치꾼들에 의해서는 어떠한 개혁도 성취될 수 없다고 믿음.

- 새로운 유형의 정치가를 훈련하고 자칭 정치가들이 철인통치자가 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설립.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제자, 마케도니아 출생

- 17살 때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하기위해 아테네로 보내짐.

- 플라톤이 죽을 때까지 약 20년간을 그 곳에서 보냄.

- 플라톤이 죽은 이후 아테네를 떠남.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를 떠나서 처음에는 소아시아로 갔다가 마케도니아의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설립하고자 한 필립 왕의 소집으로 인해 마케도니아의 그의 집으로 다시 돌아옴.

- 여기서 필립왕의 아들 알렉산더를 만나고 가르침.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정치체제 유형을 비교

1. 국가권력을 행사하는 지배자가 한사람 / 소수 / 다수 인지를 기준으로 분류.

2. 국가가 지향하는 목표가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것인지 / 개인이나 소수의 이익에 있는 지로 구분

지배자 수 공공의 이익 추구 사적 이익의 추구
1 군주제 참주제
소수 귀족제 과두제
다수 정치제 (polity) 민주제

군주제, 귀족제, 정당한 가치와 행위를 보여주는 다수자에 의해서 통치되는 정치체(Polity) 등이 잘 정돈되고, 잘 지배되는 체제라고 생각.

참주제, 과두제, 민주제 등의 부패한 체제들이라고 생각.

그는 귀족정을 이상적인 지배자가 지배하는 가장 좋은 체제로 본 반면 , 민주제를 중우정치(우매한 군중의 정치), 가장 타락한 정치형태. 질서가 무시되고 가치지향이 결여된 감정적이고 자기이익 추구에 몰두하는 군중의 혼돈과 무가치의 정치로 봄.

 

중세 정치학, 근대 정치학, 마키아벨리

 

중세 정치학, 근대 정치학, 마키아벨리

중세의 정치학 - 정치학은 대략 5세기(로마가 멸망한 후) 18세기 계몽주의가 등장하기 이전까지의 시기의 정치학을 말한다. - 교회가 권력의 중심에 있는 시대. - 인간 중심의 정치가 아니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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