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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이론의 실제

중세 정치학, 근대 정치학, 마키아벨리

by 후닝훈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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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정치학

- 정치학은 대략 5세기(로마가 멸망한 후) 18세기 계몽주의가 등장하기 이전까지의 시기의 정치학을 말한다.

- 교회가 권력의 중심에 있는 시대.

- 인간 중심의 정치가 아니라 교회 중심의 정치.

- 신과 인간의 관계는 수직관계, 종교가 중심이 되는 사회, 종교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사회에서 인간 위주의 정치란 발전 불가능.

- 정치는 교회를 위한 것이었고, 교회에 위한 인간의 현실적 종속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 예를 들어 당시에 정치란 교황권과 왕권 사이의 관계에서 교황의 권력을 강화 시키고 왕권을 교회에 종속 시키기 위한 정치가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대립관계.

- 중세에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정치, 정치에 대한 학문은 발전될 수 없었고,  정치학의 암흑기라고도 불리움니다.

- 당시의 정치학은 신학의 일부로 취급되거나 신학에 종속되는 특징을 갖고 있었습니다.

 

근대 정치학으로의 과도적 인물 마키아벨리(1459~1527)

• 고대정치학은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정치적 관점과 학문적 특징에서 처럼 관념적이고, 추상적이며, 윤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음.

• 근대정치학이 발전되기 이전에 이미, 기존의 추상적, 윤리적 정치관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관점에서 정치를 본 근대정치학으로 가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과도기적인 인물

근대 정치학의 이론적 발전은 마키아벨리(1469-1527)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홉스, 로크, 루소를 거쳐 헤겔, 마르크스로 이어짐.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이라는 책을 썼는데  이 책은 중세에서 근대정치학으로의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다뤄지는 중요한 정치학적 주제는 당시 이탈리아가 스페인과 프랑스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통일국가를 이룩하는 일이었다.

•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의 분열에 교황은 이탈리아를 통일시키지도 못하면서, 다른 통치자가 통일하는것은 방해, 다른 능력없는 군주에게는 분노하였음.

• 오늘날까지 정치학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 마이아벨리부터 시선이 민중으로 오고, (도덕적, 좋은 정치가 아닌) 현실정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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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권모술수가 능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

- 새로운 지도력의 필요성을 강조->군주가 이 고상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계율을 벗어나는 야수적인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 군주는 사자와 여우의 기질을 다 가져야 한다. 즉 위엄과 교활함을 두루 갖춰야 한다.

- 강하고 중앙집권화된 국가를 창설할 수만 있다면  폭력,사기, 강탈, 억압 등을 얼마든지 쓸 수 있고 그런 군주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

- 마키아벨리가 비도덕성을 옹호하거나 폭력지상주의를 설파한 것은 아님. 비도적적 수단을 정당화시켜주는 유일한 목적은 국가를 창설하고 유지하는 경우, 통일 뿐 이라는 것.

- 마키아벨리에 있어서는 정치문제를 단순히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으로 정치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님.

- 현실적으로 문제를 인식 : 세계에서 질서를 창조하는 것이 정치의 과제. 정치를 권력의 획득, 이용, 유지, 투쟁으로 매우 현실적으로 인식.

- 마키아벨리의 정치 : 권력정치(power politics)이라고 말하기도 함.

- 국민이 우매하면 강하게 억압. 그 수준에 맞추어 정치를 해함. 정치인들이 우매하게 정치를 한다면 우리 또한 돌아보아야 함.

- 우리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잘못된 것을 아는 사람이 되어 정치인이 올바르게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근대 정치학

- 근대 정치학은 대체로 1850-1900년대 초의 정치학. 봉건제적 정치가 근대적 정치로 변모.

- 근대정치학의 발전에 홉스, 로크, 루소 등을 거쳐 헤겔, 마르크스로 이어짐

- 계몽 :지식수준이 낮거나 인습에 젖은 사람을 가르쳐서 깨우침을 이라는 뜻이지요.

- 계몽주의 : 사람들이 무지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교육을 강조. 인간의 참된 해방

- 중세에 사람들은 종교와 봉건제, 절대국가의 막강한 힘에 사람들의 인간의 고유한 가치들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생각.

- 종교와 국가의 억압으로부터 인간의 해방이 주장, 종교와 봉건제의 전통적 구속을 넘어서서 인간의 개별적 가치를 주장할 수 있는 이론체계로 정치학의 발전이 태동. (자유주의, 민주주의 등)

-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는 사고 > 존재했던 정치제도의 의문

- 위와 같은 이유 : 루소의 사회불평등의 기원 책 (인간 불평등은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발생했는가를 연구)

-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평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구상하기 위한 노력 : 근대정치학은

- 정치제도 및 체제의 기원, 역할, 구조들을 역사적으로 서술하는데 중점

- 국가학, 국법학이 분화되지 않았고 연구되었음.

- 오늘날 정치제도론, 정당론, 헌법론 등은 이 시기의 정치학 연구에서 크게 힘입음.

 

현대정치학

 

현대정치학, 행태주의 정치학

현대정치학 • 1차 대전이 끝난 뒤 기존의 정치학에 대한 반성, 정치학은 당위의 학문이나 철학적 사유로만 한정될 수 없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타났으며 정치학 연구의 과학화를 주장.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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